33기

네 번째 스터디 : 건축 뷔페


요약

진행일시

2025-11-08


기획의도




뷔페의 음식 맛은 최고급이라 할 수 없다. 요리사와 요리 연구가들은 뷔페 음식을 낮게 평가한다.

데이터 홍수의 현대, 정크스페이스, 건축가와 비평가, 현시대 건축의 현실을 음식 뷔페에 빗대어 본다.

자신의 건축 식습관을 돌아보며 건축 필승 레시피-원칙-을 설정한다.


구성

토론 / 스케치


결과물

자신만의 삶의 3원칙 / 시대적 건축의 방향성이 담긴 이미지

Rem Koolhaas의 'Junkspace'를 읽고 삶의 3원칙 세우기
2025 ARCHITECTURE STYLE 3 PRINCIPLE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
의식 - 기준 - 선택
종이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다양한 해석과 의견을 통해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의식', '기준', '선택'이라는 삶의 원칙을 바탕으로 각자가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자아가 형성되고 삶이 단단해지듯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 자체가 삶의 핵심이라는 생각을 작품에 녹여냈다.
관계의 중요성
상호보완적 주체성 - 시대를 읽는 능력 - 관계의 여백
관계를 중심 주제로 삼아, 주체성, 시대와의 관계성, 여백의 중요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정립했다. 작품에서는 각 인간을 주체적인 존재로 표현하고 건축 재료의 변화로 시간의 흐름과 시대성을 시각화했으며 여백을 통해 관계의 여지를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나무의 형상을 닮은 구조를 통해 인간과 건축, 그리고 시대 간의 상호작용과 성장을 나타내고자 했다.
변화는 적응의 연장선
적응 - 변화 - 본질
‘적응’을 키워드로 삼고 적응은 곧 변화의 과정과 이어지는 인간의 본질이라고 보았다. 한 사람의 삶을 하나의 선으로 표현하며 그 선의 흐름을 통해 변화와 감정, 삶의 굴곡을 시각화했다. 끊기지 않는 선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적응하며 살아가고 그 과정 자체가 인간다움의 본질임을 표현했다.
공감
사유 - 공감 - 새로움
‘공감’을 중심 키워드로 삼고, 사유, 공감, 새로움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건축의 방향성을 고민했다. 사용자가 공간에서 사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축가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설계를 해야 하며 새로운 자극을 주는 공간이 또 다른 사유를 이끌어낸다고 보았다. 작품은 사람의 눈 속에 건축과 인간이 비치는 이미지를 통해 공감과 사유, 새로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적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여유
맥락 - 소멸 - 다양성
‘여유’를 주제로 삼아, 맥락, 소멸,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작업을 전개했다. 손동작과 지형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맥락이 서로 이어지는 구조를 표현하고, 찢어진 종이 조각으로 소멸과 그 흔적을 시각화했다. 결국 여유란 다양한 관계 속 맥락을 이해하고 변화와 소멸을 받아들이는 데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불변하는 것
변화 - 영원 - 믿음
'변화'라는 주제 속에서 오히려 불변하는 중심, 즉 자아나 믿음에 대해 탐구했다. 그 믿음은 혼란 속에서 흔들리기도 하고 허상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결국 자아와 함께 움직이며 변화의 중심이 된다. 이를 실타래와 회전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중심과 자아가 함께 궤도를 그리는 변화의 과정을 시각화했다.
선택
과잉 - 존재 증명 - 모핑
현대 건축의 경향성을 '과잉', '존재 증명', '모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건축은 자기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반복적으로 변화하며 콘텐츠처럼 소비되는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다. 작품에서는 성수의 팝업 공간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빨간 점들로, 이러한 과잉된 존재 증명의 욕망을 시각화하고자 했다.
관계
상호보완적 주체성 - 시대를 읽는 자세 - 관계의 여백
'관계'를 주제로 ‘상호보완적 주체성’, ‘시대를 읽는 자세’, ‘관계의 여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정립했다. 작품에서는 각자의 주체성을 배경으로 표현하고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건축가의 의식을 붉은 선으로 시각화했으며 빛을 통과하는 구멍을 통해 단순한 재료의 비움을 넘어 정신적이고 감성적인 관계의 여백을 표현하고자 했다.
본질
의심 - 선택 - 기준
‘본질’을 주제로 ‘의심’, ‘선택’, ‘기준’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스스로의 여정을 설계했다.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프로 한 구조 속에서 본질은 어딘가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걸어온 길 안에서 발견되는 것임을 표현했다. 이 여정 속에서 점점 강해지는 본질의 중력은 결국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가는 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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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33기 기획팀장 이다현, 이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