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두 번째 스터디 : 건축으로 만드는 문화


요약

진행일시

2025-03-29


기획의도




건축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인간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매개체다. 우리는 ‘건축이 문화로 표현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공간이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변화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33기 두 번째 스터디에서는 공간 속 행위의 패턴을 관찰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한다. 나아가 실제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물리적 조건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답사 실험을 기획함으로써 스터디를 마무리한다.

#공간행위 #환경과사람 #건축적실험 #문화적건축 #답사와관찰



구성

토론 / 답사 계획


결과물

답사 실험 계획서

스터디 구성

현장 답사 테마 및 기획안
고유성
고유한 문화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문화의 고유성이 만들어내는 ‘다름’이 보이지 않는 경계를 형성하며, 그 문화가 미치는 공간적 영향의 범위와 한계를 탐구하는 철학적 질문.

불분명한 공간에 인위적으로 밧줄 경계를 만들어, 사람들이 그 경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넘나드는지를 관찰함으로써 문화가 점유할 수 있는 공간적 스케일과 인식의 범위를 실험하는 시도
느림 찾기
되게 빠른 곳에서 느림을 찾을 수 있을까?
빠른 흐름의 공간 속에서도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질문.

도시 속 일상 공간에서 키텐이들이 주체가 되어 돗자리, 대화, 사진 등 작은 행동을 통해 공간의 의미와 관계를 재구성하는 실험적 시도
모방과 전파
시선의 교차가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
시선이 교차하며 서로의 행동을 모방해 공통된 행동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형성되길 바람.

일상적 사물과 공간에 새로운 의미나 행동을 부여해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참여를 통해 문화적 행위를 만들어내려는 실험적 시도
목적성이 흐려진 공간
목적성이 흐려진 공간에 의도를 심으면 그것을 사람들이 문화로 받아들일까?
목적이 흐릿한 공간에 작은 의도를 부여했을 때, 사람들이 그 의도를 자발적으로 해석하고 행동하며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가능성을 탐구하는 질문.

의도 없는 공간에 작은 자극을 더해 사람들의 자발적 해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공간이 문화적으로 전환되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
수변공간
산책 중 멈춰서 쉴 수 있는 문화 만들기
수변공간에 오리 인형 등 볼거리를 두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멈춰서 쉬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자.

회수 가능한 오리 인형을 물에 띄워 사람들의 반응과 행태를 관찰하자
시선의 자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
의도 없이 자연스럽게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발적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하자.

시선의 자유로움을 통해 사람들 간의 자연스러운 마주침과 소통을 유도하자
어느 정도의 연결
낙서를 통해 연결성을 찾아낸다.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행동을 유도하고, 낙서를 매개로 사람들 간의 연결성을 형성하려는 시도.

이동 가능한 칠판이나 파티션을 통해 장소마다 낙서가 중첩되며 새로운 공동 흔적과 이야기가 형성되도록 하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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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32기 기획팀장 이종제, 정명언